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이적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5일 "몇달 전 결정난 상황. 오나나는 다음 클럽으로 인터밀란을 골랐다. 2022년 6월부터 계약이 시작된다. 오나나는 바르사도 존중하지만, 인터밀란행을 결정했다. 히어 위 고"라고 적었다.
'히어 위 고'(Here we go·자, 가자)는 로마노가 이적 등이 확정적일 때 쓰는 표현이다.
오나나는 올해 서른일곱인 인터밀란 주전 수문장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겨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