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등 영국 언론들은 14일 히찰리송이 수주간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히찰리송은 12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다쳤다. 후반 13분 교체아웃됐다. 히찰리송을 교체아웃할 때 에버턴 팬들은 라파 베니테스 감독을 향해 야유를 퍼붓기도 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1대3으로 경기에서 패배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히찰리송의 부상이 교체 이유였다고 밝혔다.
히찰리송 뿐만이 아니다. 안드로스 타운젠트도 부상이 의심된다.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발에 골절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버턴은 주중 X레이를 찍어볼 예정이다. 수비수 시무스 콜먼 역시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뼈에 이상과 타박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