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12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올 겨울 호드리구 영입을 제1 타깃으로 지목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이적료 8000만 유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호드리구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2019년 여름 산투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활약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78경기에 나서 11골-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총 19경기에 출전해 2골-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츠몰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공격수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초 호드리구를 데려오기 위해 자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