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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고 부자구단 뉴캐슬 영입 1순위, 제시 린가드, 맨유와 접촉

류동혁 기자

입력 2021-12-12 08:49

EPL 최고 부자구단 뉴캐슬 영입 1순위, 제시 린가드, 맨유와 접촉
제시 린가드.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가시화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 사랑이 결실을 맺을 확률이 좀 더 높아졌다.



1달도 남지 않았다. 내년 1월 유럽 시장이 열린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가장 관심을 끈다. 사우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EPL에서 최고 부자구단이 됐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축이 된 사우디 국부펀드 자산은 약 427조원. EPL 압도적 1위다. 그동안 최고로 알려진 맨체스터 시티보다 약 10배 가량 자산이 많다.

전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 투자가 예상된다. 전방위적으로 이적에 관한 소문이 돌고 있다.

영국 매체들은 '실질적 뉴캐슬의 1순위 이적 대상은 맨유나의 제시 린가드'라고 했다.

웨스트햄 임대 시절 보여줬던 파괴력에 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고, 기량은 여전히 좋기 때문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2일(한국시각) '뉴캐슬이 린가드의 이적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락을 취했다'고 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더욱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올 시즌 교체멤버로 10차례 투입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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