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에덴 아자르의 몸값을 낮춰 첼시로 이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의 레전드' 아자르는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기대가 컸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영입을 위해 무려 1억5000만 유로를 투자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스페인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5경기에 나서 5골-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12경기에서 1도움에 그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