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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돈값' 하네, 랑닉 체제 맨유 예상 라인업 떴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1-11-30 18:09

수정 2021-11-30 18:14

이제야 '돈값' 하네, 랑닉 체제 맨유 예상 라인업 떴다
사진=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랄프 랑닉 맨유 임시감독 체제의 예상 라인업이 떴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0일(한국시각) '맨유가 랑닉 임시감독 체제에서 어떤 라인업을 구상할 수 있을지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결별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이 비야레알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경기를 지휘했다. 맨유는 그 사이 사령탑을 물색했다. 하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결국 랑닉을 임시감독으로 세웠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랑닉 임시감독이 4-3-3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봤다. 최전방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다. 양 날개는 제이든 산초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책임질 것으로 예상했다. 허리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필두로 도니 반 더 비크, 프레드가 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포백에는 아론 완-비사카,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를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킬 것으로 꼽았다.

이로써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호날두, 산초, 바란을 동시에 투입하는 라인업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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