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0일(한국시각) '맨유가 랑닉 임시감독 체제에서 어떤 라인업을 구상할 수 있을지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결별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이 비야레알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경기를 지휘했다. 맨유는 그 사이 사령탑을 물색했다. 하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결국 랑닉을 임시감독으로 세웠다.
이로써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호날두, 산초, 바란을 동시에 투입하는 라인업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