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는 지난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유일한 생애 야망은 리오넬 메시(34·파리생제르맹) 보다 발롱도르를 더 많이 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5번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반면 메시는 30일(한국시각) 역대 최다인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와의 차이를 두개로 벌렸다.
페레의 정확한 코멘트는 이렇다. "호날두는 유일한 야망을 갖고 있다. 메시 보다 더 많은 발롱도르를 받고 은퇴하는 것이다. 나는 그가 나에게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의 가장 큰 야망은 우리 팀과 우리 나라가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또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