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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김민재 풀타임 출전, 0대1 올림피아코스 패배 16강 탈락

류동혁 기자

입력 2021-11-26 14:35

페네르바체 김민재 풀타임 출전, 0대1 올림피아코스 패배 16강 탈락
김민재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가 풀 타임을 뛰었다.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는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페네르바체는 2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프란시스코 소아레스에게 결승골을 헌납, 0대1로 패했다.

페네르바체는 승점 5(1승 2무 2패)으로 조 3위, 남은 1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2위 올림피아코스(승점 9·3승 2패)와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유로파리그는 8개 조 1위가 16강에 직행. 조 2위 8개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8개 팀과 플레이오프(PO)를 치러 16강 진출권을 가린다.

김민재는 선발로 나섰다. 팀의 핵심 수비수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8분 이르판 카흐베치의 왼발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불운도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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