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23이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5차전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3-4-2-1 전형을 선택했다. 멘디, 뤼디거, 티아고, 찰로바, 칠웰, 조르지뉴, 캉테, 제임스, 허드슨-오도이, 지예흐, 풀리식이 선발로 나섰다. 유벤투스는 4-4-2 전형이었다. 슈텡스니, 산드로, 데 리흐트, 보누치, 콰드라도, 라비오, 로카텔리, 벤탄쿠르, 맥케니, 모라타, 키에사가 나섰다.
후반 들어 첼시가 유벤투스를 몰아쳤다. 후반 10분 추가골을 넣었다. 제임스가 가슴트래핑한 뒤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분 후에는 로프터스 치크가 문전 앞에서 패스했다. 이를 허드슨-오도이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유벤투스가 점유율을 높였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