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마주앉아 사비, 파리 생제르맹(PSG) 생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메시는 로날드 쿠만 전 감독 후임으로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사비 감독과 관련, "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 사비는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알고, 바르셀로나를 잘 아는 감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PSG가 올시즌 UCL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부인하지 않겠다"면서도 "더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선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