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에 잔인한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반 더 비크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첫 번째 시즌은 아쉬움이 컸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잔류를 택했다. 문제는 올 시즌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반 더 비크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출전에 그친 상태. 그나마도 모두 교체 출전이다.
한편, 반 더 비크는 21일 열린 왓포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맨유는 수적열세 속 1대4로 완패했다. 경기 뒤 솔샤르 감독은 경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