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1일(한국시각) 왓포드전 완패 후 성적부진을 이유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예상했던 행보였다. 맨유는 일단 마이클 캐릭 수석 코치 체제를 임시 가동하기로 했다. 맨유는 최대한 빠르게 후임 감독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지네딘 지단을 비롯해 브렌단 로저스, 훌렌 로페테기, 루이스 엔리케, 로랑 블랑 등이 새로운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22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는 '퍼거슨 감독은 맨유에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토크스포츠는 '맨유가 이미 포체티노 감독 측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