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스털링은 맨시티에서 선발로 자리를 굳히지 못한다면 FC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할 수 있을 것이다. FC바르셀로나는 스털링 영입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재정적 제약은 있지만, 스털링에게 입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5~2016시즌 맨시티에 합류한 스털링은 줄곧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세 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한편, 스털링 역시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더 많은 경기를 뛸 기회가 있다면 (해외 진출) 열려있다. 해외 진출도 꿈꿔왔던 나에게 축구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