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각) '해리 매과이어의 귀를 막고 질주하는 세리머니에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안 라이트는 그냥 경기나 하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유럽 월드컵 예선에서 알바니아를 5대0으로 완파. 전반 9분 매과이어는 멋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로이 킨은 EPL 리그에서 맨유가 졸전을 펼치자, '선수들의 수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혹평을 한 바 있다. 킨 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맨유의 저조한 경기력에 대해 부족한 집중력과 허술한 수비진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