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2일(한국시각) '오스카는 첼시에서보다 중국에서 3배 이상 많은 돈을 벌었다. 오스카는 2016년 중국 상하이로 떠날 때 심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첼시에 남았을 때보다 3배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오스카는 2016년 첼시와 이별했다. 그는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20년 최고 연봉 선수 목록에서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 테리보다 더 많은 순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