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한 아스톤빌라가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현 레인저스 감독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아스톤빌라는 최근 3년 간 팀을 이끈 스미스 감독을 해고했다. 아스톤빌라는 프리미어리그 11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0점, 16위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번리와 고작 승점 2점 차이다. 최근 5연패가 결정타였다. 아스톤빌라는 스미스 감독과의 이별을 선택했다.
하지만 아스톤빌라는 제라드 감독을 최종 후보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톤빌라가 수일 내로 레인저스와 접촉할 계획이며, 제라드가 최우선 후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