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닛칸스포츠 인터넷사이트는 9일 '일본축구대표팀이 체류 중인 베트남 하노이의 호텔에서 코로나19 감염자 8명이 발생했다. 3000명이 검사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은 베트남(11일)-오만(17일)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6차전을 치른다.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했다. 코로나19다. 닛칸스포츠 인터넷사이트는 '일본 선수단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8일까지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보 담당자는 다른 호텔의 영업 스태프의 감염으로 파악하고 있다.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베트남 관계자들을 포함해 3000명이 검사 대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