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이 맨시티와 FC바르셀로나 사이의 이 거래 가능성을 주목했다. FC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스털링을 영입하길 원한다면,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레전드 사비 감독을 '소방수'로 모셔온 FC바르셀로나는 바로 선수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사비 감독이 윙어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스털링이 하마평에 올랐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맨시티 주전 경쟁에서 자꾸 밀리고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 여름에 사온 그릴리시를 더 선호하고 있다. 스털링은 오는 1월 겨울 선수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임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