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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했다' 매과이어X쇼 황당 수비력, 맨유 팬들 또 분노

김가을 기자

입력 2021-11-07 00:20

수정 2021-11-07 00:20

'끔찍했다' 매과이어X쇼 황당 수비력, 맨유 팬들 또 분노
사진=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충격이다.'



해리 매과이어와 루크 쇼(이상 맨유)의 황당 수비에 맨유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에릭 베일리의 자책골로 실점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와 쇼의 수비력에 화가 났다. 두 사람의 집중력을 심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나란히 선발 출격한 두 선수는 추가 실점 장면에서 엉뚱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이제는 두 사람 중 누가 더 나빴는지 모르겠다', '매과이어와 쇼는 선발 출전 자격이 없다', '끔찍했다. 또 충격이다. 둘 다 의사결정이 얼마나 서툰지 믿을 수 없을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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