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등 현지 언론 등은 5일(한국시각) '뉴캐슬이 하우 감독을 선임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과 하우 구단은 2년 6개월에 합의했다. 세부적인 협상이 남아있다. 현지 매체들은 7일 열리는 EPL 11라운드에서 하우 감독이 뉴캐슬을 이끌고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우 감독은 2009년 본머스를 이끌고 3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이어 2부리그 번리 감독을 맡았다가 다시 본머스로 돌아와 2부 승격과 EPL 승격을 차례로 이끌었다. 본머스가 1부 무대에 오른 건 125년 만의 기적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