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측은 최근 이번 겨울 활용할 겨울용 공인구를 공개했다. 나이키사의 2021~2022시즌 공인구에 노랑, 파랑, 빨강 색깔을 입힌 버전이다. 눈발이 쏟아지는 겨울,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톡톡 튀는 컬러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1930~50년대 인기를 끈 만화책 '더 골든 에이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EPL 공식 트위터에는 "하이 퀄리티 디자인이다" 등의 호평과 "3살짜리가 디자인했나" "끔찍하다"는 혹평이 공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