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용은 3일 전북 18세 이하팀인 영생고 숙소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의류 건조기를 전달했다. 그는 지난 8월에도 모교인 영생고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안대현 영생고 감독은 "모교 선배의 지속적인 관심이 선수단에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후배들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6일 K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울산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35라운드를 치른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