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3일(한국시각) '호이비에르가 경기장 밖에 쓰러진 남성을 도왔다. 그는 차에서 뛰어 나와 시민을 구했다.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그를 영웅이라고 칭송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경기 뒤 축구장을 떠나던 호이비에르. 그는 경기장 근처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한 뒤 곧바로 다가가 도왔다. 병원 이송 전에는 현장에 있던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