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은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로 인해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란은 2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F조 4차전 경기 도중 다쳤다. 전반 38분 갑자기 주저앉았다. 의료진이 투입된 후 교체됐다.
이런 상황에서 바란이 빠지면서 맨유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당장 맨시티와 맨더비를 치러야 한다. 여기에 왓포드, 비야레알, 첼시, 아스널을 만난다. 수비진에게 험난한 일정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