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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샤흐타르를 무너뜨리고 승점 3점을 보탰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샤흐타르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4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바스케스가 모드리치와 볼을 주고받았다. 모드리치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손에 걸렸다. 10분 샤흐타르도 공세를 펼쳤다. 파트리크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전반 14분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샤흐타르의 실수를 비니시우스가 낚아챘다. 그리고 패스, 벤제마가 골로 연결했다.
샤흐타르는 전반 39분 동점골을 집어넣었다. 파트리크가 떨궈준 볼을 페르난도가 슈팅, 골로 연결했다.
후반 15분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앞서나갔다. 비니시우스가 볼을 잡았다. 카세미루와 볼을 주고받았다. 비니시우스가 다시 벤제마에게 패스했다. 벤제마가 골로 마무리했다.
샤흐타르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스탄코프가 기습적인 슈팅을 때렸다. 쿠르투아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 승점 3점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