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미래 중 한 명인 이하타렌이 19세 나이에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우울증 탓'이라고 보도했다.
이하타렌는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스타다. 그는 네덜란드의 명문 PSV 에인트호벤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이하타렌은 에인트호벤에서 7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그는 유벤투스 이적 직후 삼프도리아로 임대됐다. 문제는 이적 후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는 점.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