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이 내년 여름 이적 시장 영입에 있어 가장 필요한 선수 2명을 일찌감치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대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미드필더 포그바와 첼시의 핵심 수비수 뤼디거다.
내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포그바는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볼 때 연장 계약서에 사인을 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포그바를 붙잡기 위해 노력하던 맨유도 최근에는 포기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포그바 뿐 아니다. 레알은 첼시 수비수 뤼디거도 노린다. 이 매체는 뤼디거가 첼시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레알이 내년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끝나는 그와 내년 1월 일찌감치 사전 합의를 이루기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선수들은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