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2일(한국시각) '맨유 린델로프가 부상으로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 나오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핵심 수비수인 린델로프는 올해 맨유가 치른 10경기 중 6경기에 나왔고, 특히 챔피언스리그에는 3경기 모두 출전했다.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등과 함께 팀의 스리백 라인을 구축한 린델로프는 최근 토트넘 전 3대0 대승의 주역이기도 했다.
현재 맨유는 아탈란타와 비야레알을 제치고 챔스리그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라 안심할 수는 없다. 아탈란타,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린델로프의 부상 이탈은 상당히 뼈아픈 손실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