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일(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인터 밀란 전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상황이 좋지 않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에서 5승5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열린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0대3으로 충격패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첼시, 인터 밀란 등을 지휘한 명장이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야인 생활 중이다. 콘테 감독은 맨유 사령탑 후보로도 첫 손에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