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은 프랑스 매체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음바페를 사랑하지만 그는 아직 충분히 하지 않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어 "음바페는 더 자신을 다치게 해야 강해질 수 있다. 이를테면 피맛을 보고 불 위를 걸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20대 초반에도 불구하고 이미 월드컵(2018년 러시아)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네 차례 프랑스 리그1 챔피언을 경험했다.
즐라탄은 PSG에서 180경기에 출전해 156골을 터트린 '전설'이다. PSG의 4년 연속 리그1 우승도 그의 발자취다. 스웨덴 국가대표로 A매치 118경기에서 62골을 터트린 즐라탄은 이탈리아 AC밀란에서 여전히 왕성하게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