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로이 킨은 29일 울버햄튼-맨유간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를 '스카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맨유가 갓 영입한 36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
킨은 "맨유, 팬, EPL에 있어 좋은 뉴스다. 호날두가 여전히 월드클래스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호날두는 우승하기 위해 맨유로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앞선 게리 네빌 역시 호날두가 합류한다고 해서 시즌을 앞두고 예상한 맨시티-첼시-맨유 예측순위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의 영입이 팬들 입막음용이라는 냉정한 평가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