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의 모습이 화제다.
리버풀과 첼시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가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카이 하베르츠가 깜짝 헤딩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막판 경기가 요동쳤다. 첼시의 리스 제임스가 퇴장을 당한 것. 핸드볼 반칙. 심판은 리버풀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골을 넣으며 1-1 동점. 이 뒤로 추가골은 없었다. 경기는 1대1로 막을 내렸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아스필리쿠에타가 부상인 척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그것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 '클롭 감독이 아스필리쿠에타의 부끄러운 연기력에 대해 말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