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FIFA 온라인 4 랜선 현대가더비'에 나설 대표선수를 뽑는 대표선발전(예선)이 28일 열린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며,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랜선 현대가더비'에는 양팀의 '찐팬'을 비롯해 K리그와 FIFA 온라인 4 게임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신청접수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랜선 현대가더비'는 K리그 최고의 더비로 부상한 '현대가더비'를 온라인에서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K리그를 활성화해 K리그의 저변을 확대하자는데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자동차도 뜻을 같이 했다.
예선에서 살아남은 최종 4인은 9월 10일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릴 오프라인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두 팀의 레전드(울산-김병지, 전북-김형범), 그리고 인플루언서(울산-두치와뿌꾸, 전북-유정훈)와 함께 팀 대항전에 참가한다. 우승자에게 상금 5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돌아간다. 또 총 200만원의 넥슨캐시와 구단 굿즈가 별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