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페레즈 부산 아이파크 감독의 말이다.
부산 아이파크는 2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과의 대결을 앞둔 페레즈 감독은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벌금을 내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기사로도 징계위원회를 열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K리그에서는 감독이 경기 뒤 그라운드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도 배웠다. 인사하러 갔는데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내가 어떤 것을 배웠는지 공유하는 것이다. 축구장에 오시는 모든 분을 존중한다. 몇 주 동안 경험한 것을 말씀 드렸다. 더 적응해야 한다. 나라는 사람을 완전히 바꿀 수 없다.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한국에서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나와 나의 축구는 계속해 나가겠다. 규정을 따라야 한다. 잘 지켜가면서 생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