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은돔벨레를 주요 이적 선수로 결정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원더키드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은돔벨레는 리그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듯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조세 무리뉴 전 감독과의 불화설 등 우여곡절도 있었다. 마음이 떠난 듯하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구단에 팀을 떠나고 싶다고 통보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