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 훈련에서 치명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축구의 신' 메시는 올 시즌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PSG 데뷔를 앞둔 메시는 동료들보다 두 시간 일찍 훈련장에 나와 몸을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기대감을 높인 장면도 포착됐다. 메시와 '신 황제' 음바페의 콤비 플레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메시와 음바페는 3대3 훈련에서 한 조에 묶였다. 음바페가 상대를 제치고 메시에게 패스했다. 메시는 슈팅을 날리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 두 선수가 함께라면 PSG는 올 시즌 막을 수 없다. 여기에 네이마르까지 함께하면 무시무시한 최전방을 완성한다. 음바페가 메시 합류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와 함께 뛴다면 그의 마음을 바꾸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