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음바페가 PSG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음바페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 '빅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음바페를 꾸준히 원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를 자신의 '꿈의 클럽'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름을 붓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 기브미스포츠는 스페인 언론 엘 치링귀토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가 PSG 회장을 만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을 요청하고 있다. 이적 시장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 엄청난 일이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은 물음표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PSG에서 메시와 경기를 기회를 등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