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는 잉글랜드 무대 입성 후 기록한 48번째 공격포인트였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8000만유로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52경기에서 골-도움을 합쳐 48개를 만들었다.
페르난데스가 EPL에 온 이래,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누구일까. 15일 플래닛풋볼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당연히도 페르난데스였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이었다. 그는 1년7개월 동안 4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수상했을 정도다. 3위는 4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