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연루된 대규모 싸움이 발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들이 분노에 휩싸였다. 선수들이 레드카드를 받는 등 혼란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수아레스는 후반 21분 코레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막판. 수아레스는 상대 수비수 휴고 말로에 밀려 넘어졌다. 수아레스는 오른종아리 통증을 포소했다. 심판은 수아레스를 치료하기 위해 경기를 중단했다. 휴고 말로는 경고를 받은 뒤 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