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외데가르드에 새 몸값을 책정했다. 외데가르드의 아스널 이적이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외데가르드는 2017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는 헤렌벤, 비테세아른험(이상 네덜란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아스널(잉글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데일리스타는 '외데가르드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외데가르드의 몸값을 낮췄다. 아스널은 그의 몸값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2021~2022시즌 EPL 개막전에서 패하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