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공식 작별했다. 잔류를 원했지만 재정, 정치적 이유로 팀을 떠났다. 메시는 현재 파리생제르맹행이 유력하다. 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를 잡은데 이어 메시까지 데려올 경우, 역대급 공격진을 완성한다.
문제는 킬리앙 음바페다. 음바페는 현재 재계약 대화 중인데, 아직 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이 음바페를 잡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금액, 네이마르급 오퍼를 제시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재정적페어플레이룰에 어긋날수 있다. 네이마르는 세후 3000만유로 정도의 연봉을 받는데, 파리생제르맹은 메시에게도 비슷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