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호안 라포르타 회장은 '절대적인 존재' 리오넬 메시와 결별을 발표한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연봉 삭감 가능성을 시사했다.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떠난 뒤에도 선수 연봉이 전체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5%에 달한다. 번 돈이 거의 대부분 선수 주머니로 향하는 셈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65~70%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란 점을 강조했다. 인건비를 최대 30% 가량 감축하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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