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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일주일내 인터밀란 FW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英매체]

전영지 기자

입력 2021-08-05 07:58

'첼시는 일주일내 인터밀란 FW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5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일련의 매체가 로멜루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시사했다. '첼시가 일주일내 로멜루 루카쿠 영입에 합의할 것'이라는 것이 골자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을 새 시즌을 앞두고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도르트문트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드를 오랫동안 눈독 들였으나 도르트문트가 올 시즌엔 홀란드를 팔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타깃을 급선회했다. 인터밀란 에이스 루카쿠 섭외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가제토 델로 스포츠는 지난주 루카쿠가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으나 최근 기류가 달라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루카쿠가 인터밀란 구단에 첼시행을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적절한 오퍼라면 수용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이적전문가 니콜로 쉬라 역시 SNS를 통해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사인을 확신하고 있다. 유로 슈퍼컵 이전이 될것같다'고 썼다. '첼시는 이 벨기에 스트라이커에게 2026년까지 연봉 1500만 유로를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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