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각)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3주 간의 휴식. 그리고 토트넘의 팀 훈련. 2일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이후, 3일 훈련을 시작.
BBC는 '2024년까지 케인과 토트넘은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하지만 케인은 올 여름 이적을 위한 신사협정을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맺었다고 판단했다'며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의중을 알 수 없다. 결국 케인이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토트넘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기를 적극적으로 원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