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는 2일 스카이스포츠 뉴스에 나와 "이제 복잡하고 어려운 한 주가 열릴 것이다. 상황이 정말로 팽팽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케인의 이적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케인은 2일 열린 토트넘의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20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포함해 호이비에르, 로 셀소 등 유로 2020과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휴가를 부여했다. 2일 복귀하라고 알렸다. 그러나 케인은 이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로마노는 "이번주에 모든 것이 명백해질 것이다. 토트넘은 입장을 정할 필요가 있다. 맨시티로서는 토트넘의 입장이 바뀐다면 바로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주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