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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토트넘 컨퍼런스리그 PO서 북아일랜드-포르투갈 승자와 격돌

이건 기자

입력 2021-08-02 23:17

토트넘 컨퍼런스리그 PO서 북아일랜드-포르투갈 승자와 격돌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에서 북아일랜드 팀 혹은 포르투갈 팀과 맞붙는다.



UEFA는 2일 오후(현지시각)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유로파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가졌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FC 파코스 데 페레이라(포르투갈)와 란 FC(북아일랜드) 중 승자이다.

FC 파코스 데 페레이라는 지난 시즌 5위를 차지하며 UECL 출전권을 얻었다. 3차 예선으로 직행했다.

란 FC는 지난 시즌 북아일랜드 프리미어십에서 4위를 차지했다. UECL에서는 1차 예선부터 참가했다. 웨일스의 발라 타운을 상대로 1,2차전 합계 2대0으로 누르고 2차 예선에 올랐다. 2차예선에서는 덴마크의 AGF와 격돌했다. 1차전 2대1, 2차전 1대1로 누르고 3차 예선에 올랐다.

토트넘은 양 팀의 승자과 8월 19일 1차전 8월 26일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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