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스포츠는 B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에 대해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서 실망스럽게 출발한 한국은 루마니아와 온두라스에 무려 10골-무실점하며 반등했다. 이강인 황의조가 두 경기서 3골씩 넣었다. 멕시코는 한국전에서 김학범호의 두 선수를 경계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CBS스포츠는 한국의 파워랭킹을 무려 7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일본을 1위로 평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무라이 블루는 현재 가장 강한 팀이라는데 이론이 없다.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은 홈에서 매우 잘 하고 있다. 구보는 조별리그 3경기서 매 경기 골맛을 봤다. 일본은 이번 대회 3경기서 7골을 넣었고, 1실점했다. 뉴질랜드와 8강전을 갖는데 대진이 좋은 것 같다. 4강에선 스페인-코트디부아르전 승자와 대결한다'고 평가했다.
도쿄(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