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 사가가 마침내 마무리되는 것일까. '괴물' 홀란드는 지난 시즌에도 괴물같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매시즌 성장하는 홀란드는 유럽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런 홀란드를 향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맨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내로라 하는 클럽들이 모두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특히 홀란드는 내년 여름 이후 바이아웃이 발동한다. 홀란드의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 때문에 내년 박터지는 이적전쟁을 피해 올여름 영입을 노리겠다는 클럽들이 제법 된다. 첼시가 대표적. 첼시는 1억5000만파운드로 도르트문트를 유혹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