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8일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리고 있 MK돈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다. 4-3-3 전형의 최전방 원톱이었다. 토트넘은 원톱 손흥민을 축으로 좌우에 베르흐베인과 루카스를 배치했다. 세 명의 공격수들이 돌아가면서 상대 뒷공간을 노렸다. 2선에는 델리와 스킵, 존이 섰다. 포백은 레길론, 탕강가, 카터-비커스, 도허티가 나섰다. 골문은 화이트먼이 지켰다.
토트넘이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0분 베르흐베인이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잡고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11분에는 베르흐베인의 슈팅이 나왔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18분 베르흐베인이 패스했고, 레길론이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1분 뒤 베르흐베인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