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장 핫한 포지션은 역시 스트라이커다. 빅클럽들이 수준급 스트라이커 영입에 혈안이 돼 있다. 맨시티, 첼시, 맨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내로라 하는 클럽들이 모두 최전방 공격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밀란이 대형 폭탄을 던졌다. 로멜루 루카쿠다. 2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이 루카쿠를 팔 수 있다는 입장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2019년 6800만파운드에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은 루카쿠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이번 유로2020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